‘조들호’ 측 “강소라·박솔미, 오늘(12일) 흥미롭게 얽히기 시작”

입력 2016-04-12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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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M C&C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강소라와 박솔미가 심상치 않다.

12일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지난주 직장 부하와 상사로 처음 만난 강소라(이은조 역)와 박솔미(장해경 역)가 더욱 복잡해지고 흥미로운 관계로 엮이기 시작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대표실을 찾아간 이은조와 그녀의 앞에서 차가움을 잃지 않고 있는 장해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개를 숙인 채 의중을 알 수 없는 표정의 이은조와 포커페이스를 한 장해경에게서는 긴장감이 느껴진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한 관계자는 “조들호라는 공통분모로 엮인 이은조와 장해경은 앞으로 더 많이 부딪히게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진짜 변호사가 되고 싶은 이은조와 금산을 지켜야 하는 장해경의 가치관 차이가 드라마를 흥미진진하게 만들 테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소라, 박솔미를 감싼 오묘한 분위기는 12일 밤 10시 ‘동네변호사 조들호’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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