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질투의 화신'이 KBS 편성 불발로 8월 SBS에서 방송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KBS 측은 동아닷컴에 "'질투의 화신'을 오는 9월 수목극으로 편성했다"며 "김우빈과 수지 주연의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 작이다"라고 밝혔다.
'질투의 화신'은 방송국 내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의 치열한 경쟁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파스타' '로맨스타운' 서숙향 작가가 제작하며 연출은 아직 미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