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측 “진백림, 한국 드라마 시스템 완벽 적응”

입력 2016-04-12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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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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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과 진백림의 인연이 시작된다.

'몬스터'는 도도그룹 입사를 위한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의 고군분투기가 시작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6회부터는 하이난 촬영 내용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느 파티장에 모인 강기탄(강지환), 오수연(성유리), 도건우(박기웅), 유성애(수현) 그리고 마이클 창(진백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턱시도 차림에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다섯 명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첫 한국 드라마 출연을 예고하며 이미 큰 화제를 모았던 중화권 스타 진백림은 다른 배우들과 위화감 없이 어우러져 기대감을 높인다.

해당 장면은 강기탄, 오수연, 도건우, 유성애와 마이클 창이 서로 처음 대면하는 장면으로 즐거운 파티장이다. 하지만 비밀스런 미션이 있어 약간의 극적 긴장감을 조성하며 드라마에 대한 매력을 한껏 더할 예정이다.

'몬스터' 측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드라마 시스템에 완벽 적응해 배우, 스태프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며 열연을 펼친 진백림과 그를 배려하며 함께 연기합을 맞춘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의 특별한 호흡을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몬스터' 6회는 12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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