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김서진과 치유 요가 후 눈물 “요즘 몸 안 좋아”

입력 2016-04-12 2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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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걸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치유 요가 후 눈물을 보였다.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 12일 방송에서는 하니가 스페셜 MC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운명을 바꾸는 요가 강사 김서진이 출연했다.

김서진은 유독 신경 쓰이는 사람으로 하니를 꼽았다. 김서진은 하니에게 "행복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하니는 "대본에 없는 내용인데?"라며 "제가 요즘 몸이 되게 안 좋다"고 답했다.

이어 김서진은 "하니 씨한테 좋은 기운을 나눠드리고 싶다. 저에게 몸을 믿고 맡겨 주시겠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하니는 무대로 나와 김서진과 함께 치유 요가에 나섰다.

김서진은 바닥에 누운 뒤 하니에게 자신을 믿고 몸을 맡기라고 했다. 이에 하니는 두려워하다가도, 김서진에게 몸을 맡기며 요가 동작을 실행했다.

하니는 김서진과 깊은 교감을 나누며, 고난도의 요가 동작을 해나갔다. 하니는 요가가 끝난 뒤 눈물을 흘렸고
김서진은 "처음에 하니 씨가 이 동작을 해낼 수 있을까라 하면서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동작을 해내면서 본인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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