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원로 코미디언 자니윤, 뇌출혈 증상으로 치료중

입력 2016-04-14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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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코미디언 자니윤. 사진제공|KBS

원로 코미디언이자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인 자니윤(윤종승·81)이 뇌출혈 증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13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자니윤은 지난주 뇌출혈 증상으로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 입원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다행히 생명이 위독할 정도는 아니다”며 “치료를 받고 회복중이고 조만간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니윤은 1959년 한국에서 방송 진행자로 데뷔한 후 1962년 해군 유학생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파트타임 가수로 미국 생활을 시작했다. 1989년 귀국 후 ‘자니윤 쇼’를 진행하며 인기를 끌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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