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정글의 법칙’ 홍일점, 이래서 설현 설현 하나봐요

입력 2016-04-1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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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이 지닌 매력의 끝은 어디일까. ‘핫스타’ 설현이 기존과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누쿠섬 생존기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과의 심야 정글 탐험기에서 벌레를 보고도 무서워하지 않던 설현. 그는 제작진과의 개별 인터뷰 중에서도 바퀴벌레를 보고도 대수롭지 않게 행동했다.

설현은 “바퀴벌레가 무섭지 않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바퀴벌레랑 살았던 적도 있어서 무섭지 않다”고 대답했다. 설현은 “가까이 오면 무섭겠죠”라고 말하면서도 표정 변화 없이 담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설현은 거리낌 없이 노상취침 하는 털털한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코코넛크랩 사냥 후 지쳤는지 재킷을 벗고 이를 베개 삼아 바닥에 드러누웠다. 순식간에 곯아떨어진 설현은 10초 만에 깊은 잠에 들었고 멤버들이 “안에 들어가서 자라”도 다독였지만 끝내 졸음을 참지 못했다.

설현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가 카메라에 잡히는 순간순간이 광고였고 화보였다. 멤버들이 만들어준 침대에 누워 침대 광고를 연출하는가 하면 바다수영을 즐기는 모습으로 쇼핑몰 광고를 연상케하기도 했다. 부러움을 자아내는 워너비 몸매와 극강의 청순미 그리고 애교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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