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세 번째 포토레터 공개

입력 2016-04-16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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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규앨범 ‘LOVE&LETTER’를 통해 컴백을 예고한 그룹 세븐틴이 세 번재 컴백 포토를 공개했다.

세븐틴은 15일 3차 포토레터 이미지를 공식 SNS를 통해 오픈했다. 이번 포토레터에는 에스쿱스, 준, 디노, 호시, 버논의 모습이 담겼다.

첫 정규앨범을 맞은 세븐틴은 ‘FIRST’ 이라는 키워드에 ‘LOVE’와 ‘LETTER’라는 단어를 매치 시켜,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소년들의 열정과 팬들에 대한 사랑, 두 가지의 의미를 담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LETTER’ 버전 티저는 첫 데이트하는 날의 하루를 아침(준비)와, 만나러 가는 길, 데이트하는 모습 등으로 총 3일에 걸쳐 포토레터로 공개 됐다

이에 공개된 3차 포토레터에는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를 비롯해 준, 디노, 호시, 버논의 아련하고도 달콤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눈부신 햇살 속에서 애완견을 품에 안고 따사로운 미소를 지어 보이는 에스쿱스, 붓을 들고 누군가를 그리는 듯 깊은 눈빛을 전하는 준, 달콤한 디저트 앞에서 싱긋 웃어 보이는 디노, 한적한 카페에서 청량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호시, 그리고 파릇한 잎 차를 입에 머금고 음미하는 버논의 모습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두 번의 미니앨범 활동을 통해 슈퍼 루키로 인정 받은 세븐틴은 노래, 춤, 비주얼까지 다 되는 ‘자체 제작 아이돌’이라는 명성에 걸 맞게 첫 정규앨범 1집을 통해 가요계의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의 첫 정규앨범 ‘LOVE&LETTER’는 25일 발매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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