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혜박, YG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 [공식입장]

입력 2016-04-18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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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케이플러스

세계적인 톱모델 혜박이 YG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 했다.

YG케이플러스 측은 “혜박이 가진 글로벌한 모델로서의 쿨한 이미지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좀 더 새로운 분야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5년 뉴욕에서 안나 수이와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에 서며 데뷔한 혜박은 그 해 스타일닷컴에서 ‘떠오르는 별’로 선정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뉴욕뿐만 아니라 런던, 밀라노, 파리의 톱 디자이너 런웨이에서 주목받으며 글로벌 패션 매거진에도 끊임없이 등장,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모델 반열에 올라섰다. 국내에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며 유수의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는 등 톱모델로서의 면모를 과시해온 혜박은 최근 음원 1위를 차지한 래퍼 헤이즈와 엑소(EXO) 첸의 신곡 ‘썸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모델로서의 커리어를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좀더 폭넓은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혜박은 최근 서수경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V앱 스타일링 방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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