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18일 첫 솔로 타이틀 곡 ‘문 열어봐’ 발매

입력 2016-04-18 10: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M 막강 보컬리스트 슈퍼주니어 예성(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곡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예성은 오늘 밤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첫 솔로앨범 ‘Here I am’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공식 홈페이지(http://yesung.smtown.com/), Vyrl(바이럴) SMTOWN 계정, SMTOWN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문 열어봐(Here I am)’의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예성은 타이틀 곡 ’문 열어봐(Here I am)’는 물론 수록곡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 자작곡 ‘어떤 말로도(Confession)’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설레는 고백을 담은 밝은 미디엄 템포의 댄스 트랙으로 엑소 찬열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며, 작사에 참여한 ‘달의 노래 (My Dear)’는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쉬어가라는 메시지를 담아,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예성의 다채로운 음악적 감성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운명적인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적 감성의 발라드 곡 ‘벚꽃잎(Spring in me)’은 인디밴드 치즈의 보컬 달총이 듀엣으로 참여해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으며, 친구에서 연인이 되고 싶다는 고백을 담은 ‘Between’은 청량하고 특색있는 락 기반 사운드의 미디엄 템포곡으로 예성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나간 사랑의 그리운 기억을 담담하게 전달해 예성만의 깊은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팝 발라드 곡 ‘우리(We)’, 시원한 멜로디와 미니멀한 편곡이 허스키한 예성의 보이스와 잘 어우러지는 락 밴드 사운드 기반의 발라드 트랙 ‘메아리(Your echo)’까지 총 7곡이 수록돼,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늘 오후 2시에는 타이틀 곡 ’문 열어봐(Here I am)’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 한 편의 영화 같은 감각적인 영상미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이며, 밤 10시에는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SMTOWN 채널을 통해 생방송 ‘예성 Preview, <Here I am>’도 진행하는 만큼, 예성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한편, 예성의 첫 미니앨범 ‘Here I am’의 전곡 음원은 오늘 밤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예성은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2일 KBS ‘뮤직뱅크’, 2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서 신곡 ’문 열어봐(Here I am)’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