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심형래, 전성기 시절 수익 2000억 원 수준…어마어마

입력 2016-04-18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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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형래가 전성기 시절 벌어들인 어마어마한 수입이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패널들은 화려했던 심형래의 전성기 시절을 얘기한다.

한 패널은 “과거 심형래의 인기는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을 모두 합친 것 보다 대단했다”며 “80~90년대 당시 TV 출연료가 18,000원, 라디오는 9,800원 이었는데 심형래는 1년 수익이 120억 원”라고 말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현 시세로 환산하면 심형래는 1년에 약 2,000억 원 정도를 벌어들인 셈인 것.

이에 한 기자는 “당시 국민 배우 안성기의 출연료가 1,500만 원이었는데 심형래는 출연료가 2억 원 이었다”며 “심형래는 수입이 가장 많은 스타였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개그맨 심형래가 전성기 시절 벌어들인 상상을 초월하는 수입은 18일 월요일 밤 11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공개된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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