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대한민국은 육아 전쟁중! 워킹맘의 애환과 실태 공개

입력 2016-04-19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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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에서는 워킹맘의 애환과 그 실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에서는 워킹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치솟는 집값과 늘어나는 아이들 사교육비, 줄지 않는 생활비 때문에 남자 혼자 벌어서 한 가정을 책임지기 어려운 요즘 조금이라도 가계에 보탬이 되기위해 경제활동에 뛰어드는 엄마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자에서 엄마가 되는 순간 찾아오는 위기는 한 두가지가 아니다. 회사의 압박에 못이겨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아이를 키워놓고 일을 다시 시작하려고 해도 급여가 낮아지거나 전공과 무관한 일을 하게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때문에 어떻게든 자리를 지키기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회사의 눈치를 보는 삶을 살게 된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송도순은 이날 “출산 후 15일만에 일하러 나왔어요”라며 쉽지 않았던 육아 기억에 대해 이야기했다. 결국 일이냐 육아냐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일하는 엄마들의 고충은 만만치가 않다.

맞벌이가 필수인 시대 황혼육아에 대한 갈등도 심심치 않게 불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제는 나를 위해 살고 싶어 손자들이 아무리 예뻐도 키워줄 수 없다는 조부모 입장의 송도순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맡길 수 밖에 없는 일하는 엄마 한해원, 채자연의 황혼육아 갈등에 대해 알아보고, 현명하게 해결하는 방법도 같이 알아본다.

한편 ‘대한민국은 육아전쟁중’ 그 문제점과 해결법을 ‘좋은 아침’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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