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X혜리, B컷도 최강케미지 말입니다 [화보]

입력 2016-04-20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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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X혜리, B컷도 최강케미지 말입니다 [화보]

지성과 혜리의 커플 화보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는 지성과 혜리의 패션지 인스타일 5월호 비하인드 화보. 보는 이들까지 절로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지성과 혜리의 더블 건치 미소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설렘을 자아낸다.

지난 5일 포토그래퍼 김제원과 함께한 이번 화보 촬영 현장에서 지성과 혜리는 척하면 척 하는 찰떡 궁합으로 순조롭게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역동적인 포즈와 자연스러운 표정, 폭발적인 케미까지 삼박자가 조화를 이뤄 촬영한 사진마다 스태프들의 감탄이 터져 나왔다.

무엇보다 지성은 소중한 파트너 혜리를 위해 특급 매너를 발휘해 화보 촬영현장의 여심을 뒤흔들었다. 혜리가 쉽게 포즈를 할 수 있게 소품을 잡아주며 스태프로 깜짝 변신한 것.

불과 5분전까지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던 지성은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혜리의 곁에 쪼그려 앉아 허공을 응시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혜리는 박장대소를 하며 “지성 선배님 최고”를 외쳐 남다른 친분을 느끼게 했다. 이처럼 자연스럽게 서로를 챙기며 눈만 마주쳐도 꺄르르 웃음을 터트리는 두 사람 모습에서 ‘딴따라’ 촬영현장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하다.

뿐만 아니라 혜리는 ‘인간비타민’이라는 별명처럼 어떤 순간에도 싱그럽고 상큼한 미소와 발랄한 행동으로 스태프들의 기운을 솟게 만들었다. 특히 사다리 위에서 중심을 잡아야 하는 고난도 포즈에도 할 수 있다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 모두 혜리의 열정매력에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은 2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딴따라’는 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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