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4/20/77695206.2.jpg)
그야말로 ‘화보시대’다. 개별 활동 중인 소녀시대가 국내 패션지의 패션 화보(또는 뷰티화보)를 섭렵하고 있다. 매월 중순부터 온라인용으로 배포되는 화보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의 차지하는 비중은 여느 스타를 압도한다.
앞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예능 활동에 나선 티파니는 패션지 싱글즈 5월호를 통해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티파니는 특유의 싱그러운 반달 눈웃음과 화사한 의상들로 봄의 매력을 뽐냈다.
같은 날 팀 막내인 서현 역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지 엘르 코리아와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서현은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서현은 뮤지컬 ‘맘마미아’에 이어 올 하반기 기대작 ‘보보경심: 려’를 통해 본격적인 드라마 행보에 나선다.
MC부터 연기 활동까지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온 수영도 20일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스타 스타일지 하이컷 화보를 패셔니스타 못지 않은 매력을 뽐냈다. 또 이날 수영은 장애인의 날 특집극 ‘퍼펙트 센스’를 통해 시각장애인 연기를 무리없이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밖에도 써니와 유리가 각각 패션지 슈어와 스포츠 브랜드 배럴을 통해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4/20/77695218.2.jpg)
![](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4/20/77695208.2.jpg)
![](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4/20/77695212.2.jpg)
![](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4/20/77695227.2.jpg)
![](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4/20/77695210.2.jpg)
![](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4/20/77695207.2.jpg)
반면 태연과 윤아, 효연은 이번 화보 러시에 동참(?)하지 않았다. 윤아는 현재 중국드라마 ‘무신조자룡’을 통해 국내 못지않은 인기를 현지에서 누리고 있다. ‘음원깡패’ 태연은 지난 1월 크러쉬와의 콜라보레이션 이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효연은 지난 1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소녀시대의 단독콘서트 이후 공식적인 일정은 없는 상태다.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화보 번개’에 나선 것은 아니지만, 이런 이색 만남은 팬들에게 반가울 따름이다. 소녀시대 활동보다 개별활동이 많아진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이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에 팬들은 이번 화보 만남이 반갑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들의 화보는 각 패션지 5월호와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싱글즈·엘르·하이컷·슈어·배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