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미니 2집 트랙리스트 공개… 윤상과 재회

입력 2016-04-21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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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 미니2집 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의 단체 컴백 포토와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오늘(21일)자정, 공식 SNS를 통해 미니2집 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 의 단체 컴백 포토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러블리즈의 단체 컴백 포토 이미지에는 봄의 정원 속의 화려한 꽃들의 사이에 봄 꽃 같은 상큼한 미소와 수줍은 듯 웃고 있는 러블리즈의 미소만으로 사랑스러움을 그대로 느끼게 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트랙리스트 중 두 번째 트랙의 타이틀곡 ‘Destiny(나의 지구)’는 지금까지도 ‘러블리즈’ 하면 대표적으로 꼽히는 히트넘버 곡들로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한 가수 윤상을 주축으로 한 프로듀싱 팀 원피스(OnePiece)와 러블리즈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곡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2014년 데뷔한 러블리즈의 데뷔 곡 ‘Candy Jelly Love’ 부터 '안녕(Hi~), ‘Ah-Choo(아츄)’ 까지 함께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이들의 만남에 새로운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타이틀곡 외에 샤이니 “Dream Girl”, f(x) “첫사랑니” 등을 작사한 전간디가 러블리즈와 첫 호흡을 맞췄으며 그 외에도 '퐁당,'책갈피,'1cm,'마음(*취급주의), '인형 등의 신곡 총 7곡이 담겨 트랙리스트 공개만으로도 러블리즈의 컴백에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상당하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러블리즈의 이번 미니2집 앨범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변화를 보여준 앨범으로 믿고 들을 수 있는 명반이 될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러블리즈의 미니2집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 앨범은 오는 25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는 물론, 같은 날 오후 7시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컴백 앨범 첫 무대를 갖는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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