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스몰링 “많은 선수 복귀 중, 퍼즐 맞춰져 가는 기분”

입력 2016-04-22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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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이 에버튼과의 FA컵 준결승을 앞두고 현재 팀 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다고 밝혔다.

맨유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웨스트햄 전 2-1 승리 애스턴 빌라, 크리스탈 팰리스를 차례로 꺾으며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일하게 타이틀 가능성을 남겨둔 FA컵 준결승에 대해 스몰링은 “굉장한 경기가 될 것 같아 상당히 기대된다.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잘 할 수 있길 바란다. 그리고 결승전으로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두 경기에서 많은 선수들이 팀에 복귀하고 있다. 퍼즐이 맞춰져가는 듯한 기분이다. 판 할 감독 역시 현재 더 강한 팀을 만들고자 하고 있으며, 에버튼 전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맨유와 에버튼의 FA컵 준결승은 24일 오전 1시15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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