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배용준, ‘모욕 혐의’ 식품 제조업체 소송 승소

입력 2016-04-25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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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배용준. 사진제공|키이스트

연기자 배용준. 사진제공|키이스트

연기자 배용준(사진)이 현수막 등을 통해 자신을 모욕한 혐의로 식품 제조업체 A사 임직원 2명에게 제기했던 민사소송에서 24일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05단독 박원규 부장판사는 ‘돈에 미친 배용준’ 등으로 표현한 A사 임직원 2명에 대해 “3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배용준과 식품업체 A사는 인삼과 홍삼 제품의 일본 수출과 관련해 2009년 계약을 맺었으나 이후 차질이 생기면서 여러 건의 법정 분쟁을 벌였다.

A사 임직원 2명은 형사재판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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