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박신양·류수영·박솔미, 과거 첫 만남 공개

입력 2016-04-26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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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M C&C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박신양, 류수영, 박솔미의 유별난 첫 만남이 공개된다.

26일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선 법조계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던 박신양(조들호 역)이 풋풋한 신입 검사였던 류수영(신지욱 역), 박솔미(장해경 역)와 첫 만남부터 어마무시한 일을 벌인 예사롭지 않은 과거사가 방송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26일 방송의 한 장면이다. 조들호, 신지욱, 장해경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와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신입의 패기가 느껴지는 신지욱과 장해경은 발령 첫 날부터 이단아 검사 조들호의 스파르타식 생활에 합류해 피할 수 없는 산전수전을 겪는다. 또 물과 기름 같은 숙명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조들호와 신지욱의 선후배 시절 역시 관전포인트다. 부부의 연을 맺었던 조들호와 장해경은 거칠었던 첫 만남부터 서서히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하는 설렘의 순간까지 섬세한 감정의 변화를 전달한다.

박신양, 류수영, 박솔미 세 사람의 과거 이야기는 26일 밤 10시 ‘동네변호사 조들호’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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