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테니스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 국내 공식 런칭

입력 2016-04-26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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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성. (주)네스트

[동아닷컴]

이탈리아 테니스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가 국내 공식 런칭됐다.

국내에서 가장 대중적인 테니스 브랜드는 영국의 프레드페리, 프랑스의 라코스테가 있으며 세르지오 타키니는 이탈리아의 감성이 담긴 브랜드다.

세르지오 타키니는 1966년에 이탈리아 패션 명품 1번지인 밀라노에서 시작됐다. 이후 선수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패션감각과 기능성을 인정 받으며 1970-80년대 대세 테니스복으로 자리잡고, 1996년에는 애틀란타 올림픽 이탈리안 대표팀 전체 유니폼 공급업체로 선정돼 세계시장 진출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008년에는 브랜드의 원류로 돌아가 테니스에 집중하는 브랜드 전략을 세워 현재까지도 그 길을 걷고 있다.

세르지오 타키니는 올해부터 (주)네스트에서 정식 수입을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국군체육부대 남지성, KDB산업은행 한성희, 성남시청 오성국 선수와 계약해 전통있는 유럽스타일 고급 스포츠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테니스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세르지오 타키니 제품들은 세르지오타키니 공식쇼핑몰(http://www.sergiotacchini.co.kr) 판매중이며, 테니스 의류, 라이프스타일 의류, 스니커즈화, 기타 악세사리 등 세르지오 타키니의 클래식한 감성을 담은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주)네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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