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분 좋은 날’ 10주년 맞아 제주도서 야외 진행

입력 2016-04-27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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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분 좋은 날’ 10주년 맞아 제주도서 야외 진행

MBC '기분 좋은 날'이 10주년을 맞아 제주도를 직접 찾는다.

다음달 2일 오전 9시 45분 방송 되는 MBC '기분 좋은 날'은 ‘제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재용, 이진, 김한석 세 MC가 스튜디오를 벗어나 제주 야외에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C들은 제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동문시장을 찾아 지난 10년간 보내준 성원과 애정에 대한 감사 의미로 ‘시청자와 함께 하는 프리허그’ 등 이른바 '보은 미션'을 수행한다.

또한 제주도의 풍성한 한상 차림을 받기 위한 '기분 좋은 날' 애정도 테스트와 MC들의 개인기 퍼레이드도 예고됐다.

'기분 좋은 날' 제작진은 “세 MC가 시청자와 가까이서 호흡한 만큼, 그들의 숨겨진 끼와 더불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그간 건강·음식·생활 정보를 비롯해 스타의 숨겨진 뒷이야기까지 두루 전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제주 특집으로 펼쳐지는 ‘기분 좋은 날’ 10주년 방송은 5월2일(월) 오전 9시 4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코엔 미디어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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