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루나 “전신 지방흡입 루머, 사실 아냐”

입력 2016-04-27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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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잇뷰티’ 새 MC로 나선 f(x) 루나가 본인의 다이어트에 관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13회 방송에서는 ‘뷰티계 수상한 소문들’을 주제로, 요즘 SNS상에 떠도는 각종 뷰티 관련 소문들의 진위를 알아볼 예정이다. 여러 소문들 중에서도 ‘국내 톱 아이돌 L양, 하비 탈출 이것(?)으로 했다’는 소문에 관해 MC 루나가 “이 소문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고 밝히며 본인의 다이어트를 둘러싼 오해들을 털어놓아 눈길을 모은다.

루나는 “작년에 8kg 감량 후 전신 지방흡입을 했네, 시술 받았네 등 오해를 많이 받았다. 하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제가 몸소 터득한 다이어트 비법을 빠짐없이 알려드리겠다”고 전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후 튼실한 하체와 팔뚝 살을 줄이는 루나표 야구공 마사지법, 운동 후 칼로리 걱정 없이 맘껏 먹을 수 있는 루나표 디톡스 주스 레시피 등을 공개하며 8kg을 감량할 수 있었던 다이어트 비법을 모두 공개해 베러걸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몸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기능으로 이하늬도 해봤다는 ‘시궁창 팩’, 얼굴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줘 신소율이 이용한다는 ‘정안침’, 얼굴선을 갸름하게 살려주는 효과로 강소라가 즐겨 한다는 ‘소주잔 경락마사지’ 등 국내 톱스타들이 예뻐진 비결에 대한 소문을 파헤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겟잇뷰티’는 2034 여성들이 열광하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프로그램. 지난해 메이크업, 음식, 운동 등 여성들의 뷰티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토탈 뷰티쇼로 거듭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올해 ‘겟잇뷰티 2016’에는 이하늬, 김정민, 황민영이 MC로 활약하며, ‘당신을 바꿔줄 뷰티 습관’이라는 슬로건에 ‘놀이처럼 즐거운 뷰티’라는 슬로건을 더해 뷰티와 함께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보이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온스타일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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