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원걸 혜림 출연 中 영화 ‘연애의 발동’ 커플 스틸 공개

입력 2016-04-27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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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애의 발동: 상해 여자, 부산 남자’가 커플 스틸컷 네 장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은 대한민국 대표 꽃중년 배우 지진희와 사랑스러운 대만 여배우 진의함, 그리고 연기자로 깜짝 변신한 원더걸스 우혜림과 중국의 국민 남동생 진학동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첫 번째 스틸은 지진희와 진의함이 진지한 표정으로 술집에서 마주보고 앉아있는 모습을 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두 번째 스틸은 국적은 달라도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두 배우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통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우혜림과 진학동의 커플 스틸도 훈훈한 분위기를 풍기기는 마찬가지. 시장에서 함께 장을 보는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한 스틸 두 장은 풋풋하고 상큼한 커플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영화 ‘연애의 발동: 상해여자, 부산남자’는 점성가 황얼샨(진의함)이 별자리 궁합이 상극인 여자친구 재희(우혜림)과 결혼하려고 하는 남동생 이펑(진학동)을 막기 위해 재희의 아빠 준호(지진희)와 동맹을 맺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가시’ ‘소셜포비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등 다양한 영화의 연출과 제작을 맡아 왔던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신선하면서도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로 완성시켰다.

지진희X진의함, 우혜림X진학동의 설레는 커플 스틸 네 장을 추가 공개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연애의 발동: 상해 여자, 부산 남자’는 5월 26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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