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개인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 선행

입력 2016-04-27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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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의 팬이 사나의 이름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25일 "9인조 다국적 걸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의 개인 팬이 트와이스 미니 2집 ‘PAGE TWO’ 발매를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00만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이 팬은 트와이스 미나토자키 사나의 이름으로 기부를 했으며, 또 트와이스 데뷔 1주년, 그리고 사나의 생일에도 사나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기부증서에는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이 사나의 밝고 명랑한 기운을 받아 평범하게 뛰어놀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치료비로 지원 될 예정이다.

한편 사나가 소속된 트와이스는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CHEER UP'은 발매 직후부터 이틀째 각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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