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에 출연 중인 박나래 장도연은 최근 체육교육과 신입생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체육대회의 꽃은 남녀가 한 쌍이 되어 움직이는 짝피구. 입학 때부터 썸을 타기 위해 눈에 불을 켜던 박나래와 장도연은 매의 눈으로 파트너를 찾기 시작했다. 남학우들은 박나래 장도연의 불꽃 스캔을 피하기 위해 이리저리 시선을 돌리기 시작하는데….
박나래가 선택한 파트너는 ‘체교과 서강준’으로 이름을 알린 성규 선배. 장도연 역시 체교과 3대 훈남으로 꼽히는 용진 선배를 선택했다.
특히 용진 선배는 파트너를 바꿀 기회가 있었음에도 장도연을 박력있게 붙잡아 체교과 여학우들을 설레게 했다.
용진 선배는 이어 짝피구 도중 장도연이 넘어지지 않도록 팔을 잡아주는가 하면, “너 정말 잘하고 있다”며 응원해주며 특급 매너를 보였다.
장도연은 “나를 보호해주려는 모습이 정말 멋있고 섹시해 보였다”고 고백해 봄날 캠퍼스의 ‘썸녀’ 면모로 화답했다.
한편 박나래 장도연이 벌인 썸피구 스캔들의 전모는 30일 밤 11시에 밝혀진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