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이드 필승 “베이빌론의 보이스는 연구대상”

입력 2016-04-27 2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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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정상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이 가수 베이빌론의 보컬을 극찬했다.

잠시 후 자정 (28일)싱글앨범을 발매하는 베이빌론은 원더걸스 예은과 더불어 도끼,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너, 나 우리'를 작곡한 블랙아이드 필승은 베이빌론과의 첫 작업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베이빌론과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한 그는 작업 후 "구연해보고 싶었던 부분을 따라와 만족시킨 아티스트는 베이빌론이 유일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베이빌론의 목소리를 들은 이상 이 만족도를 채울 아티스트가 또 있을 지 모르겠다"며 그의 독보적인 보컬 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베이빌론은 구세대와 현세대의 감성을 조합한 슈퍼보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고 칭찬했다.

베이빌론의 소속사 KQ프로듀스측은 베이빌론은 지코의 ‘Boys And Girls’ 에 참여하기 이전에도 떠오르는 R&B 보컬로 주목을 받고 있었고, ‘자이언티’, ‘크러쉬’, ‘딘’ 등과 함께 신예 R&B 라인을 형성할 주인공으로 평가 받았다. 지코의 음악에 참여한 배경에는 이런 주목이 한 몫을 차지했고, 이번 싱글앨범 발매를 통해 베이빌론의 데뷔에 많은 시선이 쏠린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베이빌론은 잠시 후, 싱글앨범 “BETWEEN US” 발매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Q프로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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