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국수의 신’ 굿스타트…원작 만화도 2위로 껑충

입력 2016-04-28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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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 순조롭게 첫방을 마친 가운데 원작 출판만화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7.6%의 시청률이 집계됐다.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중 2위로 출발한 것.

이가운데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원작 만화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원작 만화인 ‘국수의 신’을 서비스하고 있는 웹툰 플랫폼 짬툰에 따르면 박인권 화백의 ‘국수의 신’이 방송 직후 평소보다 일일 조회수와 구매수가 10배 이상 올랐다. 또한 드라마 방영 전날인 26일까지 12위였던 출판 만화 인기 순위도 드라마 방영 직후 2위까지 10계단 올랐다.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 수목드라마 경쟁에서 보여줄 활약에 따라 원작 만화도 수혜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 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 KBS2TV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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