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호린이 MBC 아침 드라마 '내일도 승리'의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스튜디오 인증샷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호린은 27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를 통해 “지난 8개월 동안 서재경으로 살아서 정말 행복했다. 배우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무사히 드라마를 마칠 수 있게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 배우분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유호린은 '내일도 승리'에서 여주인공 서재경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29일 종영을 앞두고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내일도 승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토비스 미디어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