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고수X진세연, ‘자체발광’ 본방사수 독려샷

입력 2016-04-30 1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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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고수X진세연, ‘자체발광’ 본방사수 독려샷

고수·진세연의 본방사수 독려샷이 공개됐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측은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고수·진세연의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1999년 ‘허준’과 2001년 ‘상도’의 흥행을 만들어 낸 ‘히트 제조기’ 이병훈 PD와 최완규 작가가 16년 만에 의기투합해 방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대하 사극.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속 고수와 진세연은 다정하게 앉아 ‘오늘 밤 10시 MBC ‘옥중화’ 첫 방송 必 본방사수!’라고 쓰여있는 종이를 들고 있다. 두 사람은 잔뜩 상기된 표정으로 두 볼을 붉히고 있어, 첫 방송을 앞둔 설렘과 기대감이 사진 밖으로 고스란히 전달된다. 동시에 두 사람의 밝은 표정에서 작품을 향한 자신감이 묻어나는 듯 해 ‘옥중화’를 향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고수·진세연의 훈훈한 비주얼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흡사 ‘옥중화’를 비주얼 사극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 두 사람은 가지런한 치아를 드러낸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두 사람의 형광등 미모가 절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제작진은 “오늘 드디어 옥중화가 첫 방송된다. 그 동안 시청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온 스태프와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열심히 찍었다. 그만큼 작품의 완성도와 재미에 자신이 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퀄리티 높은 영상미로 주말을 즐겁게 만들 ‘옥중화’ 첫 회에 많은 시청 부탁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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