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터진 ‘굿미블’ 4회 연속 수목극 1위 기록

입력 2016-05-06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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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4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중이다.

5월 5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연출 한희, 김성욱/제작 이김프로덕션) 16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시청률 9.0%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13회 이후 4회 연속 수목극 1위를 수성하고 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강렬한 복수극과 감성 멜로의 절묘한 조화를 이뤄내며 인기 상승을 이뤄냈다. 여기에 극 초반부터 촘촘히 쌓아둔 복선들이 터지기 시작하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를 펼쳐나가는 중이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16회에서는 차지원의 복수에 결정적 도움이 될 차회장의 시신이 등장했다. 그런가 하면 점점 악화돼가는 차지원의 병세는 김스완(문채원 분)과의 사랑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두 사람의 행복한 결말을 바라는 시청자들의 희망은 이뤄질 수 있을지, 멜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은 ‘굿바이 미스터 블랙’을 끝까지 봐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고 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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