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탐’ 이세영-이청아-재이, 3인3색 걸크러시 매력

입력 2016-05-06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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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뱀파이어 탐정’ 이세영, 이청아, 재이가 각기 다른 3인 3색 걸크러쉬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파격변신 이세영, 강렬 걸크러쉬 매력 폭발

1997년 아역배우로 데뷔 이후 청순하고 순수한 매력을 선보였던 이세영은 ‘뱀파이어 탐정’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뒷골목을 무대로 능수능란한 거짓말과 뻔뻔한 사기술을 탑재한 ‘한겨울’로 순수함을 벗고 강렬하고 당당한 성격의 캐릭터로 변신한 것. 특히 금발로 탈색한 머리와 진한 눈화장, 가죽재질의 옷차림 등 비주얼적인 변화도 눈길을 끈다. 탐정사무소에서는 이준(윤산 역), 오정세(용구형 역)와 함께 해킹, 사기 등 현란한 정보 수집력으로 의뢰 사건을 해결하며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거친 겉모습과는 달리 오빠에 대한 남다른 애정, 의뢰인을 마음으로 이해하는 성숙한 내면 등 이세영의 반전 매력이 걸크러쉬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강렬한 걸크러쉬 매력을 대표하는 이세영의 활약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 카리스마 이청아, 팜므파탈 걸크러쉬

‘뱀파이어 탐정’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 이청아의 카리스마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이다. 지난 4회 방송에서 드러난 이청아의 정체는 미스터리 여인 ‘요나’로 이준의 과거 첫사랑 배신 사건부터 피와 관련된 의문의 조직까지 모두 관계가 있는 인물로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특히 첫 등장 당시 애틋한 남매애의 청순한 맹인 의뢰인부터 모두가 무서워하는 미스터리 여인 ‘요나’의 모습까지 1인 2역을 선보이며 대체 불가능한 연기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는 8일(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뱀파이어 탐정’ 7회에서는 이청아와 이준의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진다. 이청아의 치명적인 팜므파탈 걸크러쉬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팔방미인 재이, 섹시 걸크러쉬 남심 자극!

대세 걸그룹 피에스타의 리더 재이는 ‘뱀파이어 탐정’으로 연기돌에 출사표를 던졌다. 극 중 타투샵의 어시스턴트 ‘세라’ 역으로 노총각 탐정 오정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치명적인 매력녀로 활약하고 있다. 춤이면 춤, 꽃꽂이면 꽃꽂이 등 다재다능한 특기를 갖고 있으며 섹시한 매력은 물론 귀여운 애교까지 겸비한 팔방미인으로 남심을 제대로 자극하고 있는 것. 특히 재이의 매력은 정작 본인은 자신이 섹시하다는 것을 모른다는 귀여운 백치미와 화려한 비주얼과는 다른 따뜻하고 상냥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점. 톡톡 튀는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재이의 활약상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뱀파이어 탐정’ 제작진은 “‘뱀탐’에서는 한겨울, 요나, 세라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을만한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각각의 캐릭터들이 이세영, 이청아, 재이라는 배우를 만나 더욱 생동감 넘치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탄생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8일(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뱀파이어 탐정’ 7회에서 이준은 이청아의 초대를 받게 되고, 이청아는 오정세, 이세영, 재이를 인질로 잡고 한 사람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한다. 이준과 이청아의 맞대결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준, 오정세, 이세영, 이청아, 조복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하며 신선한 스토리로 호평 받고 있는 ‘뱀파이어 탐정’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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