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최수원-박근영 심판위원, 각각 2000-1000경기 출장 ‘-1’

입력 2016-05-06 18: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KBO 최수원 심판위원과 박근영 심판위원이 각각 2,000경기와 1,000경기 출장에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1995년 9월 12일 삼성 대 태평양의 수원 경기에 3루심으로 첫 출장한 최수원 심판위원은 2006년 5월 18일 잠실 롯데 대 LG 경기에서 1,000경기에 출장했고, 6일 대구 SK 대 삼성 전에서 통산 8번째 심판 2,000경기 출장을 기록하게 된다.

한편, 1,000경기 출장을 앞두고 있는 박근영 심판위원은 2002년 9월 19일 잠실 롯데 대 두산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 3루심으로 처음 출장했다. 박근영 심판위원은 오늘 최수원 심판위원과 함께 대구 경기에 출장하며 통산 31번째 심판위원 1,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KBO는 두 심판위원이 각각 2,000경기와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리그규정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