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태국 여심도 다 잡았지 말입니다…팬미팅에 태국 ‘들썩’

입력 2016-05-08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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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태국 여심까지 모조리 평정했다.

송중기는 7일 태국에서 약 4,000여명의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4월 17일 국내 팬미팅으로 ‘2016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시작을 알린 송중기는 본격적인 해외 팬미팅에 나섰다. 2012년 이후 4년 만에 태국에서 팬들과 만난 송중기는 태국 팬들에게 남다른 반가움을 표했고 언어가 다른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코너를 준비, 3시간 가량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악수회를 통해 팬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친밀함을 다졌다.

한편 태국의 주요 매체들은 송중기의 입국 당시 공항이 마비될 정도로 엄청난 팬들이 모인 것과 태국에서의 송중기 인기에 대해 ‘역대 한국 아티스트들 중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송중기는 북경, 무한, 광저우, 심천, 상해, 홍콩, 성도, 대만 등에서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의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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