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산호세)에 ‘파리바게뜨 호스테터(Hostetter)점’을 열며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진출 11년 만에 본격적인 매장 확대에 나선 것. SPC그룹은 2005년 LA에 파리바게뜨를 열며 미국에 첫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45개의 매장을 직영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별 상권을 분석하고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과 마케팅을 테스트하며 가맹사업을 준비했다. SPC그룹은 올해 10여 개의 가맹점을 추가로 출점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