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천정명, 국수의 신 등극?…3년 후 변화 포착

입력 2016-05-11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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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천정명, 국수의 신 등극?…3년 후 변화 포착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천정명이 국수 마스터로 변신했다.

11일 ‘마스터-국수의 신’에선 모든 등장인물들의 3년 후 모습이 방송된다.

공개된 사진 속 천정명(무명 역)은 정성스럽게 국수를 만들고 있다. 이는 11일 5회의 한 장면이다. 무명은 섬세하게 반죽을 하고 조심스럽게 고명을 올리는 등 정성을 가득 담아낸 국수 한 그릇을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무명은 국수장이인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남다른 국수 만드는 실력을 갖췄으며 어떤 음식이든 한 번 맛보면 바로 알아채는 절대 미각의 소유자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국수 만들기 실력을 가진 그가 3년의 시간이 지난 후 맞이한 변화가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국수는 수많은 인물들의 관계와 이야기의 전개에서 상징적인 의미로도 사용되는 소재다. 이번 주 방송에선 무명이 만든 국수, 그리고 김길도(조재현)의 궁락원에서 만들어지는 국수 등 다양한 국수 이야기가 전개된다.

국수 달인의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천정명의 이야기는 11일 밤 10시 ‘마스터-국수의 신’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베르디미디어, 드림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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