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을 앞둔 안재현과 구혜선의 제주도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
11일 두 사람의 각 팬페이지 등에는 화보촬영 차 제주도에 방문한 안재현·구혜선 커플의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항에서부터 화보촬영 현장까지 안재현과 구혜선은 꼭 붙어다니며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임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화보 촬영을 진행한 패션지 마리끌레르 측이 공개한 짧은 영상에는 애정 넘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리끌레르 측은 “달달하다. 촬영 내내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예쁜 예비부부”라고 전했다.


실제로 영상 속 두 사람은 부끄러워 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두 사람은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생략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팬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