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는 대규모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올 뉴 말리부에 대한 고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본격 판매에 앞서 5월 중순부터 500대 이상의 시승 차량을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 배치해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쉐보레 대리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을 직접 경험해보면, 말리부의 월등한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코엑스 SM타운 광장에 올 뉴 말리부 타운을 세우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말리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20·21일에는 올 뉴 말리부의 사전 계약 고객 100명, 일반 고객 100명을 초청해 신차 출시 기념 파티를 개최한다. 부산 더베이 101 야외 테라스에서도 25일부터 5일간 말리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