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파트2, 메인 포스터 공개… 마지막 사투

입력 2016-05-16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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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4일 디지털 최초 개봉한 <진격의 거인 파트 1>에 이어 판매 부수 전 세계 5,000만 부 돌파의 신화 [진격의 거인] 실사판의 최종편인 <진격의 거인 파트 2>가 오는 6월 2일 디지털 최초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진격의거인파트 2>은 그동안 정체를 알 수 없었던 거인의 숨겨진 비밀, 인류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거인에 맞서는 최후의 사투를 담고 있는 ‘진격’ 실사판의 최종편이다. 전작인 <진격의 거인 파트 1>에서는 갑작스럽게 등장한 거인들의 습격으로 평화를 빼앗긴 인류와 거인을 물리치고 인류의 미래를 되찾기 위한 전쟁을 준비하는 데에 이어, 오는 6월 2일 개봉을 앞둔 <진격의 거인 파트 2>는 인간과 거인의 본격적인 사투, 거인의 정체에 숨겨진 음모론 등을 다루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진격의 거인 파트 2> 메인 포스터에는 인류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최후의 사투를 준비하는 에렌과 조사병단 동료들, 그리고 충격적인 비주얼을 가진 거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거인에 대한 반격을 앞둔 에렌의 모습에서는 거인을 향한 강한 분노와 인류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비장한 포스가 넘쳐난다. 그 옆에는 거인과의 전쟁으로 인해 피폐해진 조사병단 동료들의 모습으로 죽음을 각오하며 거인을 물리치기 위한 조사병단 동료들의 표정은 일촉즉발의 긴박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그 위로 보이는 충격적인 거인의 비주얼은 공포감을 유발하며, 거인과 인간의 마지막 사투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영화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메인 포스터 외에 영화 속에 등장하는 각 캐릭터들을 한 데 모은 스페셜 포스터도 함께 공개되어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거인 VS 인간, 인류멸망에 맞선 최후의 사투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영화 <진격의 거인 파트 2>는 오는 6월 2일 디지털 최초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콘텐츠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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