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눈물의 사과 “실망시켜 죄송…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입력 2016-05-16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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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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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지민이 '역사 인식 논란'을 눈물로 사과했다.

AOA는 16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Lucky Guard'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지민은 질의 응답을 시자하기에 앞서 "1년 만의 컴백이라서 많이 떨렸는데, 컴백 전에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시켜 죄송하다"라고 사과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려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AOA의 지민과 설현은 3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채널 AOA’에서 설현과 지민이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알아보지 못한 모습이 논란이 되며 많은 질책을 받은 바 있다.

한편 'Lucky Guard'에는 타이틀곡 'Good Luck'를 비롯해 '10 Seconds', 'Cherry Pop', 'Crazy Boy', 'Still Falls The Rain' 등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Good Luck'은 강렬한 드럼 비트와 로우 베이스가 인상적인 팝댄스곡으로 Matthew Tishler, Aaron Benward, Felicia Barton이 작곡과 편곡을, 한성호 장연정 이노베이터가 작사를 맡았다.

'Lucky Guard'는 16일 자정 각 음악사이트에 음원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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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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