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 유지...보훈처 재고해야”

입력 2016-05-16 2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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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 유지...보훈처 재고해야”

새누리당이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 형식 유지와 관련해 국가 보훈처에 재고 요청을 보냈다.

16일 민경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의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5.18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허용하지 않은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날 국가보훈처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36주년 5·18 기념식 공식 식순에 포함해 제창이 아닌 합창 형식으로 부르게 한 것에 따른 입장 표명이다.

이에 대해 민 대변인은 “5.18까지 아직 이틀 남았다. 보훈처에 재고를 요청한다”며 브리핑을 마무리 지었다.

사진 | 동아일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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