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측 “결혼 사실무근…애인도 없다” [공식입장]

입력 2016-05-18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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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이 5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18일 임수정이 오는 5월28일 비공개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임수정의 소속사 YNK 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 연애 중인 상황도 아니다"라며 "심지어 29일과 30일에 영화 촬영 스케줄도 잡혀 있다. 28일 결혼을 한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라고 결혼설을 일축했다.

임수정은 2001년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한 후 영화 '장화, 홍련', 드라마 '미안한다. 사랑한다', 영화 '새드무비', '각설탕',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행복', '전우치', '김종욱 찾기',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등에 출연했으며,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권위있는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지난해 '은밀한 유혹'과 올해 '시간이탈자'까지 한국 영화계의 존재감있는 여배우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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