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문채원 “스완이를 예뻐해줘서 감사해” 종영 소감

입력 2016-05-20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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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종영한 가운데 배우 문채원이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문채원은 공식 SNS를 통해 “카야부터 스완까지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사랑스러움 그리고 자연스러움다. 태국에서부터 쉽지 않은 여정이였는데, 배우들과 힘을 합쳐 마지막까지 잘해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같이 고생한 스텝분들께도 감사하다. 팬들과 시청자들이 사랑해주고 스완이를 예뻐해줘서 더 힘을 낼 수 있었다. 감사하다. 따스한 봄날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무엇보다 블랙스완의 가슴 절절한 사랑을 응원하는 열성 팬들을 양성했다. 이 작품은 ‘블랙스완’의 뜻처럼 기적 같은 사랑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주며 19일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열연으로 드라마 중반 수목드라마 1위로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으며 9.9%의 최고 시청률로 마지막회를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남겼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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