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서우, 더덕캐기 신동 등극…손맛 제대로네

입력 2016-05-22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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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의 딸 서우가 호미를 들고 더덕캐기에 푹 빠진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백도빈-정시아 가족이 ‘꽃미남애기’(가마솥)과 함께 캠핑을 떠난다. 무엇이든 자급 자족해야하는 캠핑장에 도착한 백가네. 해피바이러스 서우는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직접 호미를 들고 저녁 메뉴에 사용할 더덕을 캐기 시작한다.


캠핑장 사장님에게 더덕캐기 노하우를 열심히 전수받은 서우는 심각한 얼굴로 호미를 들고 땅을 파내어 5살짜리 서우 팔뚝만한 더덕을 쑥쑥 캐내는데 성공한다. 한번의 성공으로 손맛(?)을 알게된 서우는 오빠 준우에게 더덕 캐기를 제안하지만 일하기 와는 전혀 거리가 먼 준우는 거절하고 만다.

결국 서우 혼자서 매의 눈으로 더덕 싹을 확인하고 거침없이 호미질을 해 더덕을 캐는 서우! 책임감 있게 더덕을 다 캔 서우는 더덕을 들고 엄마 정시아에게 달려가 “엄마~ 이거 상상(산삼)이야~”라고 전달해 엄마 아빠미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더덕의 맛은 몰랐던 서우는 엄마가 내민 더덕구이의 맛을 보고 그 충격적인 맛에 놀라 엄마 몰래 더덕을 뱉어내고 만다.

특별한 산삼캐기 비법이 공개될 백도빈 정시아가족의 캠핑스토리는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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