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신곡 ‘걸어’ 압도적인 컴백 신고식 ‘女心 저격’

입력 2016-05-23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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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셔누, 주헌, 원호, 기현, 민혁, 형원, 아이엠)가 컴백과 동시에 완벽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음악적 역량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8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THE CLAN PART. 1 LOST'의 타이틀곡 '걸어'와 수록곡 '엑스걸' 로 19일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 20일 KBS2 '뮤직뱅크', 21일 MBC '쇼! 음악중심', 22일 SBS '인기가요'등 주요 음악 프로에서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컴백 무대들을 통해 한층 세련된 비쥬얼과 비교불가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깊어진 감성을 뽐내며 팬들의 호응을 제대로 이끌어냈다 특히 몬스타엑스의 컴백 무대가 끝난 직후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몬스타엑스' ,'걸어'가 메인 페이지에 등장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걸어(All In)'는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 사운드로 대표되는 파워풀한 사운드와 Future Bass가 결합된 힙합곡으로, '너를 가지기 위해선 내 모든걸 걸겠다'는 저돌적인 사랑법을 그린 노래다. 특히 압도적인 펀치라인과 로맨틱한 멜로디, 직설적인 노랫말이 쉴 틈없이 교차되는 등 음악과 퍼포먼스가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공개되자마자 하루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걸어' 뮤직비디오는 '걸어'는 시대성이 모호한 가상의 세계를 건설한 몬스타엑스가 새로운 캐릭터를 설정해 각자의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가슴에 '상실'의 아픔을 품고사는 이들의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은 '세상과 맞서며 오히려 저마다의 순수함을 지켜간다'는 스토리를 전한다.

'걸어'를 작업한 신동글 감독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필름메이커로, 캐나다국제영화제 엑설런스 어워드, LA 뉴웨이브국제영화제 명예상을 수상했다. 또한, 악동뮤지션의 '얼음들', 2NE1의 'Come Back Home' 뮤직비디오 등을 연출하며 몽환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18일 세번째 미니앨범 'THE CLAN PART.1 LOST'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걸어’(All in)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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