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된 화보 속 김주혁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그 동안 숨겨두었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한껏 드러냈다. 거울 앞에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한 눈빛을 보이기도 하고 셔츠에 슬리브리스 톱을 매치하여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그의 매력을 뽐냈다. 또한 셔츠와 카디건을 무심하게 걸쳐 그의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김주혁은 "하루에 5시간 정도 매일 헬스를 해요. 한 헬스장에서 2시간 정도 하고, 다른 헬스장으로 옮겨서 3시간 더 하는 식으로 하죠. 일부러 노력하기 보다는 즐기면서 하고 있어요." 라며 완벽한 복근을 가질 수 있는 그의 노력에 대해 말했다.
이어 악역 역할로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조금은 다른 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극과 극으로 연기를 하는 것 보다는 제 스펙트럼 내에서 조금씩 넓혀가는 거죠. '악역이 히든카드다'라고 생각해왔는데 이번 기회에 드디어 꺼내게 되었어요." 라며 연기에 대한 그의 열정을 보이기도 하였다.
연기와 운동 등 모든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매력적인 배우 김주혁의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6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 ㅣ 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