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RY X VOODA 콜라보레이션 트랙 ‘ARES’ 25일 발매

입력 2016-05-25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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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DJ 겸 프로듀서 페리와 EDM 전문 프로듀서 부다가 싱글 앨범 ‘ARES’를 발표한다.

국내 EDM씬을 선도하고 있는 마이다스이엔티에서 발매되는 2016년 세 번째 EDM 앨범으로 EDM 아티스트 페리와 부다의 콜라보레이션 트랙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ARES’는 최근 EDM씬에서 떠오르는 장르인 베이스하우스(BASS HOUSE) 기반의 트랙으로 에스닉(ETHNIC)한 감성을 기반으로 드랍에서 등장하는 터프한 그루브와 드랍 신스의 사운드가 더해져 마치 영화 ‘300’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웅장함과 신비한 음악으로 완성되었다.

DJ 겸 프로듀서 페리는 최근 본인의 트랙 외에도 서태지와 아이들의 제작자인 유대영이 제작한 이제나의 ‘불났어요’ 리믹스, 제시&김영임&크리스피 크런치가 참여한 ‘쾌지나 칭칭나네’의 프로듀싱 등을 맡으며, 정통 EDM 외에도 가요와의 EDM을 접목하는 다양한 작업을 통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또 한 명의 실력파 아티스트 ‘VOODA’는 과거 나윤권, 심태윤, 채연, 이정, 조성모 등 당대 최고 가수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대중음악 프로듀서로의 수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DJ KOO, FERRY 등의 실력파 EDM 아티스트들의 트랙을 통해 EDM 전문 프로듀서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마이다스이엔티는 “페리와 부다의 새 싱글 ‘ARES’를 25일 정오 발표한다”며, “두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 소식만으로도 EDM 마니아들이 많은 기대를 해주셨던 트랙인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두 아티스트가 최선을 다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페리와 부다의 ‘ARES’는 오늘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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