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묻지마 폭행, 무자비한 폭행 장면 고스란히 CCTV 포착

입력 2016-05-26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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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또 여성을 향한 묻지마 폭행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 부산 동래구 명륜동의 한 인도에서 김모(52)씨가 가로수 지지대를 뽑아 지나가던 78세 정모 할머니의 얼굴과 몸을 가격한 뒤, 횡단보도에서 22살 서모 여인의 머리에 각목을 휘둘렀다. 김씨의 무자비한 폭행 장면은 CCTV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이 사고 정 할머니는 얼굴과 어깨 등을 크게 다쳤고, 서 씨 역시 머리 부위가 찢어지는 부상으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사건 현장에서 시민 4명에게 제압당해 경찰에 넘겨졌으며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함구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부산 동래 경찰 측은 김 씨가 정신장애 3급 판정을 받은 전력이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편 경찰은 현재 김씨를 상대로 상해를 입힌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부산서 묻지마 폭행 CCTV영상 캡처/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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