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송소희, 대한민국의 소울…역대급 무대

입력 2016-05-28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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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소녀 송소희가 선배들의 극찬을 받았다.

송소희는 28일 KBS2 '불후의 명곡' 작곡가 故 백영호 편에 출연한다.

송소희는 녹화에서 이미자의 '해운대 엘레지'를 선곡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절절한 가창력, 심금을 울리는 해금, 생황, 아쟁 등의 국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송소희의 무대를 본 이현은 “역대 송소희의 무대 중 가장 좋았다. 압도당했다”고 극찬했고 샘김 역시 “대한민국의 소울이 느껴지는 무대였다”고 감탄했다. 이 외에도 “송소희의 보컬이 악기처럼 들렸다. 송소희의 색깔을 잘 보여준 무대” 등 선배가수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선배들의 극찬을 받은 송소희의 무대는 28일 오후 6시 5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고 백영호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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