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유재석, 김흥국도 인정한 ‘아재 개인기’ 폭발

입력 2016-05-30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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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유재석, 김흥국도 인정한 ‘아재 개인기’ 폭발

유재석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새로운 개인기를 선보인다.

30일 방송 예정인 ‘동상이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역대 출연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예능 치트키’, ‘흥궈신’이라고 불리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예능신 김흥국이 출연한다.

김흥국은 지난해 9월 방송 후 이슈를 일으켰던 ‘울릉도 모델 소년’의 흥겨운 댄스 공연을 보고 아빠 미소를 지었는데, 특유의 아재 말투로 “아 재밌었어”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켜보던 유재석은 구수한 김흥국의 말투를 똑같이 따라해 ‘김흥국 성대모사’ 개인기를 새롭게 발굴해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30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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