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 강타 “이수만-H.O.T 멤버들 게스트로 부르고파”

입력 2016-05-30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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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 강타 “이수만-H.O.T 멤버들 게스트로 부르고파”

가수 강타가 이수만 SM 엔터테인먼트 회장을 라디오 게스트로 부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3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라디오 신입 DJ 기자 간담회가 노홍철(굿모닝FM), 강타(별이 빛나는 밤에), 김태원(원더풀 라디오), 이윤석(좋은 주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타는 이날 “이수만 선생님으로부터 별밤지기가 된 것에 대해 굉장한 축하를 받았다”며 “진행에 대한 조언은 못 받았지만 그렇게 기뻐하는 모습은 오랜만에 봤다”고 말했다.

곧이어 강타는 “그래서 내가 바람이 하나 생겼다. 전임 별밤지기였던 이수만 선생님을 게스트로 모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H.O.T 멤버들도 게스트로 올 수 있느냐”는 질문에 “완전체로 모이긴 힘들어도 멤버들이 와 준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나의 또 다른 바람으로 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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