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조영남 대작 논란, 사건 해결할 세 가지 쟁점 공개

입력 2016-05-30 2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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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킨 조영남의 대작 논란에서 주목할 세 가지 쟁점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패널로 출연 중인 한 기자는 조영남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 사건에서 주목할 만한 쟁점을 공개했다.

그는 “첫 번째 쟁점은 송기창 화백이 주장하는 것처럼 조영남의 작품을 보조자가 거의 다 그린 것인지, 두 번째는 이 일이 단순히 조영남을 음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생한 해프닝인 것인지, 그리고 마지막은 수천만 원으로 거래되는 작품의 수고비가 진짜로 10만원인 것인지 이다”라고 밝혔다.

세 가지 쟁점을 들은 패널들은 모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

한편 이상민,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가수 이지혜,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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