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뷰민라 어워즈’ 최고 아티스트 2년 연속 선정

입력 2016-05-30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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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소란이 ‘뷰민라 어워즈(Beautiful Mint Life Awards)’에서 최고의 아티스트(MVP)에 선정되었다.

최고의 아티스트(MVP) 상은 최다 관객 모집과 호응, 공연 내용 등을 토대로 관객과 스태프의 투표로 선정되어, 지난해 뷰민라 어워즈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소란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가을목이’, ‘연애의 재구성’을 통해 88잔디마당의 8,000여명의 관객을 춤추게 만들어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했다.

보컬 고영배는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 우리도 공연을 열심히 잘했지만, 공연이 계속될 수 있도록 스태프분들과 관객분들이 많은 고생을 해주셨다. 특히나 자리를 끝까지 지켜준 관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란은 올 9월을 목표로 정규 3집 작업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여름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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